나무와 관련된 재미난 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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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적어 본다
나무를 바라보는 관점과 해석의 차이에 따른 새로운 이야기
밀집된 형태의 자연적인 상태로 자라나는 나무들은
같은 나이테를 기준으로 할 경우 상대적으로 더 밀집된 나이테를
가지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지름이 작다.
우리는 나무가 가지를 많이 치고 잎이 무성해야 좋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나무의 지름이 나이테에 비해 크고,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한 나무는 사실 건강한 나무가 아니라고 한다.
그럼 왜 이러한 얘기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해보려한다.
나무는 원통의 중앙에 있는 중심의 온도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빛이 들어오는 부분에 방어 체계의 일환으로 가지와 잎을 펼쳐서
스스로를 보호하여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다.
나무는 그늘진 곳에는 가지를 치지 않고 그대로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광합성을 위해서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는 생각의 관점에서는 이런
나무가 건강하지 않은 나무로만 보여 질 수 있겠지만,
사실 이는 우리가 그렇게 해석하는 것일 뿐,
정말 나무가 건강한지 관련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이해적인 측면만을 놓고 본다면 딱히 남들이 그렇다더라
외에는 이유를 찾기 힘들 것이다.
반면 다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얘기는 다음과 같다.
사람의 뇌에 피가 흘러야 하는 상상을 해보자.
그리고 이를 나무에 비유해 보자.
나무에게는 수액이라는 것이 있다.
이 수액의 순환이 원활하면 성장이 더 잘 이루어 질 것이다.
나무는 대부분 곧게 위로 뻗는다고 보고,
수액을 위로 끌어올리는 과정이 필요하게 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떠한 현상과 법칙으로 가능하게 되는지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수액도 물의 일종인데, 나무 주변의 온도가 어느정도 올라가면
수액에 있는 탄산이 이산화탄소로 변하고, 이 기체가
수액관을 막아서 좀 더 높이 수액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이게 가능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기초 지식이 더 필요한데,
자연적으로 빨아 올려지는 물의 최대 높이는 9.8 미터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탄소가 이산화탄소가 되면서 이 수액관을 막으면, 아래 부분의
수액관이 막히게 되고, 시작점이 더 높은 상태가 되면서 수액이
자연적으로 좀 더 높은 곳까지 도달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전달된 수액은 최상위에 있는 광합성을 통해 생성된
당분 및 기타 다양한 영양분을 흡수하여 다시 온도가 내려가면서
내려오게 되고, 이런 순환 작용을 통해 나무는 건강하게 더 자라게 된다.
아까 나무의 지름이 나이테에 비해, 너무 크면 건강하지 않은 나무라고 하였다.
이제 왜 이렇게 얘기하는지 수액을 비유하여 설명한다.
수액이 위로 쭉 올라가서 빛을 받은 부분의 광합성의 결정체를 받아서
다시 뿌리로 전달이 되는 순환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면,
수액이 최대한 높게 잘 전달이 되어야 좋은 것이다.
그럼 수액이 잘 전달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이 될것인가?
탄소가 이산화탄소가 잘 되어서 수액관이 잘 막혀야한다.
이때, 정상적인 나이테가 아닌 형태로 자란 나무는
지름이 크다고 하였다. 이 나무의 수액관은 지름이 크다.
그래서 이산화탄소가 생겨도 이 수액관을 꽉 막지 못한다.
이로 인해 수액이 위로 잘 전달되지 못하고, 현재 상태에서
성장을 멈춘 채로 유지한다.
반면 나이테가 촘촘한 나무는 수액관이 작아서 이산화탄소
기체가 관을 막아서 더 높은 곳으로 수액의 이동을 돕게된다.
그리고 가지가 많으면, 수액이 위로 올라가는데, 방해가 된다.
그렇기에 나무에 가지가 많으면 위로 올라가기 어렵다고 봐야 한다.
이렇게 본다면, 나무에 가지가 많은 것보다 없는게 더 크게 자란다.
나무의 수액을 받기위해 나무에 흠을 내는 것만 봐도
가지가 있으면 그곳으로 수액이 뻗어나갈 수 있다는 상상은
충분히 가능해 보이니, 압력의 분산으로 올라갈 수 있는 높이가
더 낮아 지는것이 맞아 보인다.
그럼 나무는 사실 가지가 없이 쭉쭉 뻗어야만 좋은거 라는것 같은데
흠.. 궁금하긴 하지만.. 정답이 어느쪽일지 흠..
그냥 초기 성장시에 광합성에 필요한 정도만의 적당한 가지가 기본적으로
나오고 나면, 알아서 필요하지 않는한 가지를 자연적으로 생성하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위에 부분만 가지가 있고 최대한 쭉 뻗어서 자란
비교적 마른 나무들이 건강하다고 난 생각하기로 했다.
원뿔형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건강하지 못한 나무라고 얘기한다.
이제는 다른 얘기인데, 전자렌지가 우리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을것이다. 송신타워 같은 통신타워는 전자렌지 동작 방식과
그 방법이 동일 하다고 한다. 이 타워에서 발생하는 파형이
지나가는 곳에 나무나 생명체가 있다고 하면, 그 위험은
어마어마 하다고 한다. 사람은 쉽게 병에 걸리고 나무는
형태만 보아도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
나무는 움직이지 못하니 계속 그 파형을 받아서 거의 죽은것이나
다름 없는 상태일 것이도, 그 주변을 지나다니는 사람은
원인도 모른체 암에 쉽게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